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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안 올해 최대 규모 4.8지진 발생,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주요 지진과 규모는?

by Loading.Co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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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서 6월 12일 오전 8시 26분 견에 규모 4.8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실내 일부의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의 규모는  3 이상이므로 4.8 규모라면 상당한 흔들림이 감지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200여건 접수되으며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 이미는 영향은 없다고 발표한 상태입니다. 
 
진앙이 깊지 않아 여진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하니 지진발생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진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엘리베이터 사용금지)
-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차량 이용 금지)
-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우리나라는 사실 지진 발생 지역에 위치하지 않은 지진안전지역이라 여겨지곤 했는데요, 최근 발생했던 지진의 빈도와 규모 그리고 피해에 더해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규모를 보아서는 더이상 '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를 되새기게 합니다. 
 
그렇다면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주요 지진은?

 
 

출처 : 경향DB

 
 
2017 포항지진 (규모 5.4)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진원의 깊이가 지표면에 가까웠기 때문에 체감된 위력과 피해가 역대 가장 컸던 지진이라고 합니다. 지진 발생 후 SNS를 통해 제보된 영상들이 그 피해규모를 더 적랄하게 보여주었는데요, 점포의 유리창이 완파되거나 거실에 있는 화분이 깨지고 실내 집기류가 쓰러지는 등의 영상들을 기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지진으로 부상자 60여명과 1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건물과 도시가 파괴되는 커다란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물27곳이 금이가거나 일부 부서지고 도로에도 금이가 차량통행이 금지될 정도였으며, 상수도관 40곳이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2월 포항 지진 (규모4.6)
2017년 포항지진의 여진으로 전국 대부분에서 진동을 감지할 정도고 규모가 큰 지진이었습니다. 4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300여곳의 시설물 피해가 발행하였습니다. 2017년 지진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일어난 지진이라 많은 사람들이 더 큰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고 7분이 지나서야 재난문자가 발송되어, 정부의 늑장 대처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1년 4월 제주 서귀포 지진 (규모4.9)
주요 지진 사례로는 2021년 4월경 제주 서귀포 서남부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으로 제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당시 제주 전역에서는 건물 흔들림이 감지되었고, 지진 발생 당시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 면세점 밖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올 정도였습니다. 완도군 등지에서도 건물 전체가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서울 지역에더소 다소의 흔들림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지진은 먼 바다에서 일어났으며 수평이동으로 움직이는 속성의 지진으로 해일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었기에, 그 피해도 약했다고 기상청은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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